국민대 동아리 'KORA', 美 국제 자작자동차 대회 종합 8위
미국자동차공학회 주최 'Formula SAE Electric' 참가
자체 개발한 'F-26'으로 두 번째 출전 만에 세계 8위 달성
![[서울=뉴시스] 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KORA) 구성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2/NISI20260702_0002176681_web.jpg?rnd=20260702161013)
[서울=뉴시스] 국민대 자작자동차 동아리 KOOKMIN RACING(KORA) 구성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민대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주최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미국 미시간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Michigan International Speedway)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세계 100여 개 대학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 포뮬러 차량을 바탕으로 설계 역량, 주행 성능, 내구성 등을 평가받았다.
KORA의 'F-26' 차량은 '높은 안정성과 모든 이벤트에서 우수한 동적 성능 확보'를 목표로 개발된 전기 포뮬러 차량이다. 안정적인 전기 시스템과 높은 제작 완성도를 바탕으로 차량의 설계, 제작, 개선 및 검증 과정을 평가하는 디자인 이벤트(Design Event)에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최종 12위에 올랐다.
또한 차량의 주행 성능을 평가하는 다이내믹 이벤트(Dynamic Event)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스키드패드 이벤트(Skidpad Event) 9위 ▲오토크로스 이벤트(Autocross Event) 11위 ▲엔듀런스 이벤트(Endurance Event) 3위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동일대회 두 번째 출전만에 세계 8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팀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은 조현성 학생(자동차공학 21)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무대에서 국민대 자동차공학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 준 국민대와 후원 기업, 모든 여정을 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KORA 지도교수인 신성환 국민대 자동차모빌리티대학장은 "전기 포뮬러로 세계 유수 대학들과 경쟁하며 값진 결과를 얻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 준 대학 본부와 최선을 다한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미래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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