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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 맡는다

등록 2026.07.0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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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세계유산 가치 알릴 최적의 파트너"

지드래곤, 캠페인 홍보 영상 및 현장 행사에 참여

저스피스재단 10일부터 '헤리티지 인 피스' 캠페인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퐁피두 센터 한화에서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퐁피두 센터 한화에서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포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지드래곤(GD·권지용)이 오는 19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국가유산청은 세계적인 영향력과 공익 활동을 바탕으로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릴 "최적의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국가유산청은 3일 지드래곤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알리며 "지드래곤은 K-팝을 넘어 문화예술 전반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온 아티스트"라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홍보대사로서 세계유산 보호 시민참여 캠페인 홍보영상과 현장 행사에 참여해 국내외에 '문화와 참여를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작은 참여가 세상을 바꾸고 평화를 만든다'는 지드래곤과 저스피스재단의 가치가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평화를 위한 국제협력'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세계유산위원회의 의미를 세계에 알릴 최적의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지드래곤은 2024년 저작권 기부로 설립한 공익법인 저스피스재단에 명예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예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서울=뉴시스] 지드래곤. (사진 = 갤럭시 코퍼레이션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드래곤. (사진 = 갤럭시 코퍼레이션 제공) 2026.02.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저스피스재단은 이번 세계유산위원회 국내 개최를 계기로, 오는 10일 유네스코와 협력해 시민들이 세계유산 보호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도시캠페인 '헤리티지 인 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시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과 기업, 도시가 함께 세계유산을 지키는 새로운 참여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기금으로 전달된다. 전쟁, 기후위기, 자연재해 등으로부터 세계유산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지드래곤 측은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유산은 인류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자산인 만큼,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함께 행동할 수 있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산청 관계자는 "지드래곤과 저스피스재단이 함께함으로써 세계유산위원회에 대한 국내외 관심과 시민 참여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유산위원회가 세계유산 보호의 새로운 참여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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