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86.5%, 여름방학 알바 계획… 희망 시급은 1만1595원
![[서울=뉴시스] 알바천국이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5%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알바천국 설문조사 결과)](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02177188_web.jpg?rnd=20260703101247)
[서울=뉴시스] 알바천국이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5%가 이번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출처=알바천국 설문조사 결과)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여름방학을 앞둔 대학생들 사이에서 아르바이트를 계획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 6월 대학생 26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5%가 이번 여름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학년별 알바 계획률은 1학년이 9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3학년(89.4%), 2학년(82.5%), 4학년(75.0%) 순으로 집계됐다.
대학생들이 방학 중 아르바이트에 나서는 가장 큰 이유는 '용돈 및 목돈 마련(47.8%)'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시간적 여유(43.5%)', '생활비 마련(33.5%)' 등이 뒤를 이었으며, 경험적 동기(7.8%)보다 실질적인 경제적 목적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알바를 구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조건 역시 '급여(36.1%)'가 1위를 차지했으며, 실제 희망하는 평균 시급은 1만 1595원, 월급은 120.8만원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 중요 고려 사항으로는 근무지(25.2%), 업직종(11.3%), 업무 강도(8.7%) 등이 있었다.
선호하는 알바 업직종은 '매장관리·판매(54.3%)'가 가장 많았고, '카페·디저트(49.6%)', '관공서(34.3%)', '사무보조(27.0%)'가 그 뒤를 이었다. 근무 기간은 '1개월에서 3개월' 사이의 단기 알바를 선호한다는 응답이 56.5%로 과반을 차지했다.
한편, 알바 외에도 대학생들은 알찬 방학을 보내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운동·다이어트'를 계획한다는 응답이 57.1%로 가장 높았고, 자격증 취득(51.5%)과 어학 공부(40.2%) 등 자기 계발에 매진하겠다는 대학생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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