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5극3특 성장엔진 발굴"
구윤철,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주재
"고환율 어려움 겪는 중기에 14.9조 긴급경영자금 지원"
"10/29~11/1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역대 최대 할인"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3. dahora8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3/NISI20260703_0021348356_web.jpg?rnd=20260703091932)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일 "초격차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를 전속력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과 역량을 극대화하는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5극3특 성장엔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방안 ▲제3차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 ▲2026년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국가 총력전에서 앞서나갈 열쇠는 포화상태인 수도권이 아니라 지방에 있다는 인식 하에, 5극3특 각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살린 성장엔진을 선정하고 재정·금융·세제·규제·인재 등을 패키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수요와 기업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적의 성장엔진을 선정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 부총리는 '고환율 등에 따른 경영애로 중소기업 긴급 지원방안'과 관련, "14조9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에 고환율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는 중소기업 전용트랙을 신설하고, 자금 소진시에는 추가적으로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최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입기업에도 무역보험과 환변동보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법인세·부가가치세·소득세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환리스크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환대응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 부총리는 "국가단위 할인축제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10월29일부터 11월15일까지 개최하겠다"며 "자동차, 가전, 의류 등 공산품과 김장철 농·축·수산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상품을 역대 최대규모로 집중 할인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비수도권에 숙박쿠폰 7만장을 배포하고, 전국 지역축제와도 적극 연계해 지역의 관광과 소비 활력을 제고하겠다'며 "행사기간 중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7%에서 10%로 상향하고, 신용카드 캐시백·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소비 혜택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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