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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중기·소상공인에 '경영안정자금'…184억 지원

등록 2026.07.03 10: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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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 직후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 직후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해 한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영안정자금 184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민선 9기 구정 운영 핵심 비전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제시한 남구는 출범 직후  발 빠르게 경영안정자금 지원에 나섰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중소기업 34억원, 소상공인 150억원이다.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구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 차액을 중소기업은 2~3%, 소상공인은 2%씩 2년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시 또는 남구로부터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협약 금융기관은 중소기업의 경우 농협은행·경남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아이엠뱅크·산업은행·기업은행 등 10곳, 소상공인은 농협은행·경남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부산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기업은행 등 8곳이다.

신청 접수는 9일부터 자금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울산=뉴시스]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 앞서 남구중소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임현철 울산 남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 앞서 남구중소기업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6.07.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중소기업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시 구비서류는 융자 신청서, 자금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또는 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현철 남구청장은 "구민과의 첫 약속이 민생경제 회복인 만큼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함께 고민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임 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식 당일 남구중소기업협의회, 신정상가시장 상인들과 연이어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뒤 1호 결재로 '민생경제 119 기동팀 구성·운영 계획'에 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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