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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록 2026.07.03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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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급등 속 납품단가 조정 등 상생 결실

[서울=뉴시스]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 사진. 2025.01.16 (사진 제공=코오롱글로벌)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오롱글로벌 과천 사옥 사진. 2025.01.16 (사진 제공=코오롱글로벌)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대외 공급망 불안 속 납품단가 신속 조정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아 정부의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코오롱글로벌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6년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95점 이상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해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는 종합건설사와 전문건설사,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 간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국토부는 매년 시공능력평가액 5000억원 이상의 대기업과 종합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며, 총 95점 이상을 받아야 최고 등급인 '최우수'가 부여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에 종합건설업계의 일원으로 참여해 협약을 맺었다. 특히 최근 중동 전쟁 등 대외 공급망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비상 상황 속에서 납품단가를 신속하게 조정하는 등 협력사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는 데 힘썼다.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코오롱글로벌은 이달부터 1년간 조달청과 지방자치단체 공공입찰 시 사전 사업수행능력평가(PQ) 가점을 비롯해 시공능력평가액 산정 시 가산점 부여,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협력사와 쌓아온 신뢰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꾸준히 소통하며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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