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분수로 새단장한 '충주댐 충원교' 오늘 개통

개통한 충주댐 충원교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수자원공사가 재가설한 충북 충주 충주댐 하류 충원교의 차량 통행이 시작됐다.
3일 충주시에 따르면 수공과 시는 이날 오전 10시 지방도 531호선 충원교 도로 사용을 개시했다.
200m 규모 충원교는 수공의 충주댐 치수능력증대사업의 하나로 2021년부터 재가설을 추진했다. 기존 노후 교량을 철거한 뒤 새 다리를 건설하고 경관 조명과 분수를 설치하는 데 92억여원을 투입했다.
신충원교 건설 등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 사업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할 우려 등에 대한 주민 보상 차원이었던 사업이지만 분수와 경관조명 사업비 확보가 부진해 공사가 다소 지연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통행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 편의를 위해 수공의 도로사용 개시 요청을 신속히 처리했다"며 "시가 수공 측에 보완 요청을 완료하는 대로 시설물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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