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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서 음주단속 피해 도주→바다 추락, 40대 운전자 사망(종합)

등록 2026.07.04 09:30:04수정 2026.07.04 09: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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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음주단속하는 경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음주단속하는 경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전남광주 목포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바다로 추락해 40대 운전자가 숨졌다.

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와 목포해경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29분께 목포시 달동 한 항구 인근 도로에서 4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는 스포츠유틸리티(SUV)차량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이날 경찰의 음주단속에 불응하고 도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길목을 차단하고 붙잡으려 했지만 A씨의 차량은 이를 피해 항구 통제 시설을 들이 받은 뒤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의 차량을 인양할 계획이며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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