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듬지팜, 라오스 스마트팜 주요 후보지 타당성조사 착수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스마트팜 전문기업 우듬지팜은 라오스 해외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K-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위해 라오스 내 주요 후보지인 보리캄사이(Bolikhamxay)주와 사라반(Salavan)주 일대를 대상으로 토지타당성조사(F/S)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보리캄사이 주는 전체 계획 면적 약 6000㏊ 중 스마트팜 및 농업 생산 기지의 첫 단추가 될 150㏊ 규모 부지에 대해 농업 타당성 조사를 우선 착수해 진행하고 있으며, 사라반 주는 전체 계획 면적 약 1만7400㏊ 중 거점 전초기지로 활용될 2000㏊ 규모 부지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토지타당성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우듬지팜이 라오스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확보할 거대 규모의 농업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타당성 조사를 조율, 진행 중인 두 지역의 전체 예정 면적은 총 2만3400㏊에 달한다. 이번 토지타당성조사를 통해 현지의 토양 환경, 기후, 용수 확보 가능성, 물류 인프라 전반을 철저히 검증한 후 본 사업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우듬지팜 관계자는 "이번 토지타당성조사 착수는 라오스 현지 사업을 실질적으로 가시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현지 조사를 바탕으로 최적의 스마트팜 인프라를 구축해 동남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K-스마트팜의 성공적인 표준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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