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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벡셀, 국방용 배터리 제조원가 개선 프로젝트 진행

등록 2026.07.06 10: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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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벡셀, 국방용 배터리 제조원가 개선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SM그룹 자동차부품·배터리 기업 에스엠벡셀은 국방전지 제조원가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기존 국방용 배터리 제품의 생산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방용 배터리 제품군의 공급 대응력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국방전지의 요구 성능을 유지하면서 내부 전지 사양을 최적화해 제조원가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스엠벡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방용 무전기 배터리에 적용되는 내부 전지를 최적화해 배터리팩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회사는 최적화된 전지를 기존 장비 규격과 운용 환경에 적합한 성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평가와 검증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방용 배터리는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 유지와 규격 적합성이 중요하다. 특히 무전기용 배터리는 장비별 규격과 적용 전지가 달라 동일 전지 사이즈를 사용하는 모델을 중심으로 교체 가능성과 성능 안정성을 검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이번 과제는 천무 계열 초소형 앰플전지 등 신규 무기체계용 전지와 별도로 기존 국방용 배터리 제품군의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에스엠벡셀은 이번 과제를 통해 국방용 전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방산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방전지는 단순한 부품 교체가 아니라 기존 장비 규격과 운용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하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에스엠벡셀은 국내 전지 제조 기반과 배터리팩 설계·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국방용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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