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 野 불참 속 첫 전체회의…與 김병주 간사 선임
'상임위 보이콧' 野 불참…김병주 "국방위 정상화돼야 하나 野 몽니"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민석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며 소속 의원들과 인사하를 하고 있다. 2026.07.06.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06/NISI20260706_0021352039_web.jpg?rnd=20260706145454)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민석 의원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며 소속 의원들과 인사하를 하고 있다. 2026.07.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가 6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여당 간사로 선임하며 상임위 첫발을 뗐다. 상임위원회 활동에 보이콧 선언을 한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국회 국방위는 이날 22대 국회 후반기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지난달 30일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으로 선출하면서 상임위원회 전면 불참을 선언한 바 있다.
간사로 선임된 김병주 의원은 국방부 내 내란 청산, 전작권 전환 추진 등을 거론하며 "후반기에 아주 중요한 국방 현안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방위가 정상화되어야 하나 국민의힘은 몽니를 부리고 있다"며 "하루 빨리 원 구성에 동참해달라. 국방위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했다.
국방위원장인 진성준 민주당 의원도 "국방과 안보에는 한 시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되는 만큼 무엇보다도 우리 국방위원회를 조속히 정상화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주요 당권 주자들도 활발한 국방위 활동을 기약했다.
송영길 의원은 "국방위에 들어와서 가장 해보고 싶은 게 전시작전권 회수 문제와 대한민국 국군 통합 전력 등"이라며 "우리나라 방위산업이나 모든 분야가 발전할 수 있도록 국방위에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이날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마치고 회의에 출석한 김민석 의원은 "계엄을 우리가 예고하고 경고했다"며 "치열하게 싸웠던 국방위원회에 다시 와서 일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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