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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주가 상승과 자신의 대통령직 연계 시도

등록 2026.07.06 20: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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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도움 안 될 수도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 일대에서 거행된 미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그는 6일 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개장을 알리는 벨을 울릴 예정인데, 이는 그가 자신의 대통령직을 점점 더 주식 시장과 밀접하게 연계시키려 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위다.2026.07.06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 몰 일대에서 거행된 미 독립 25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설하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그는 6일 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개장을 알리는 벨을 울릴 예정인데, 이는 그가 자신의 대통령직을 점점 더 주식 시장과 밀접하게 연계시키려 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위다.2026.07.06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의 개장을 알리는 벨을 울릴 예정이다. 이는 그가 자신의 대통령직을 점점 더 주식 시장과 밀접하게 연계시키려 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행위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트럼프의 인기에 타격을 입히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11월 중간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더 많은 미국인이 401(k) 즉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투자에 집중할 것을 촉구하면서 이러한 투자 수익은 자신의 정책 덕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모든 것이 잘 진행되고 있다. 주식시장이 거의 매일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지난주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기 전에도 기자들에게 말했었다.

그러나 AP 통신과 NORC 공공문제연구소의 6월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33%만이 트럼프의 경제 리더십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장 벨을 울리는 행위는 그러나 대통령이 주식시장을 강조하는 것이 올가을 유권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백악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공화당의 대규모 세금 및 지출 삭감 법안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주가지수에 투자할 수 있는 수단으로 만들어진 트럼프 계정의 출시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를 옹호하면서 많은 미국인이 주식에 직접 투자한 경험이 업다고 강조했다.

이는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더 부유한 가구에 주로 발생하는 투자나 수십년 후 은퇴를 위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베선트는 말했다.

베센트는 지난해 12월에도 "오늘날 미국 성인의 38%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트럼프 계정을 사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수치를 0으로 낮출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S&P 500 주가지수는 2025년 17.9%의 상승률을 기록했는데,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 재임 기간인 2024년에는 25%, 2023년에 26.3%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했었다. 벤치마크 주가지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약 10% 상승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무너뜨린 것처럼 트럼프도 그의 지지가 하락하면서 물가 상승 사이클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트럼프는 2024년 선거에서 물가 하락을 약속하며 승리했지만, 관세 부과와 이란 전쟁 발발로 새로운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지난 12개월 동안 4.2% 상승했으며, 이는 트럼프가 2025년 1월 2번째 임기를 시작했을 때의 3%에서 크게 상승한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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