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위탁생산 협력"…GC녹십자·한국백신 '맞손'
등록 2026.07.10 09:18:53
백신 안정적 제조·공급망 구축
![[서울=뉴시스]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 안산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신웅 GC녹십자 운영부문장(좌), 박홍교 한국백신 Bioplant 공장장(우) (사진=GC녹십자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017_web.jpg?rnd=20260710085119)
[서울=뉴시스]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 안산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신웅 GC녹십자 운영부문장(좌), 박홍교 한국백신 Bioplant 공장장(우) (사진=GC녹십자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 안산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FS) CMO 사업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GC녹십자는 회사의 대표 백신인 독감백신 '지씨플루'의 완제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다변화하게 된다. 이는 국내외 시장의 공급망 리스크를 분산해 시장 변동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GC녹십자가 향후 3년 내 품목허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고령층 대상 '고면역원성(고함량 항원) 독감백신'의 안정적인 제조·공급망을 미리 구축한다는 취지도 있다.
아울러 회사는 향후 예기치 못한 글로벌 공중보건 위기나 팬데믹 상황 발생 시 즉각 가동할 수 있는 백신 완제 캐파(Capacity)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언급했다.
한국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및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1) 기준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GMP 인증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경피용 BCG백신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위수탁 제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공정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웅 GC녹십자 운영부문장은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공급망 안정성을 높이고 고품질의 백신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교 한국백신 Bioplant 공장장은 "대한민국 국민 보건 건강 증진에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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