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안정"…성남시, 종량제봉투 공급제한 해제 '석달만'
등록 2026.07.10 09:30:28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와 계약한 업체가 음식물용(노란색) 종량제봉투 제작·생산 중이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02183109_web.jpg?rnd=20260710092521)
[성남=뉴시스] 경기 성남시와 계약한 업체가 음식물용(노란색) 종량제봉투 제작·생산 중이다. (사진=성남시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종량제봉투 수급 안정에 따라 판매소 공급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유통 안정을 위해 시행해 온 판매소 대상 공급 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비닐 원자재인 나프타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 3월30일부터 공급을 제한한 지 약 3개월 만이다.
시는 현재 종량제봉투 800만장 이상을 확보해 지역 내 지정판매소 1285곳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성남지역에서는 지난 3월 종량제봉투 하루 최대 판매량이 평상시의 6배 수준인 98만장까지 급증하면서 일부 지정판매소에서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시는 기존 2곳이던 종량제봉투 제작업체를 5곳으로 확대하고 지정판매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했다. 이후 유통 체계가 안정되면서 지난 4월16일부터 공급 제한을 단계적으로 완화했고 이달 6일 모든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량과 재고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이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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