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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집중호우 긴급대책회의…69건 피해 접수

등록 2026.07.10 10:57:20

3일간 누적 강수량 145.7㎜, 비전2동 최고 214㎜

최원용 시장 "2차 피해 예방 위해 현장 점검 강화해야"

[평택=뉴시스] 평택시 기습 폭우 긴급대책회의 (사진=평택시 제공) 2026.07.10.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평택시 기습 폭우 긴급대책회의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일 '집중호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 상황과 향후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평택에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비전2동에 최고 214㎜의 비가 내리는 등 누적 강수량이 평균 145.7㎜를 기록했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9일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 54.5㎜로 파악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습 폭우로 접수된 피해 현황 점검과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지원 대책이 집중 논의됐다.

9일 오후 2시 기준 접수된 피해건수는 총 69건으로 32건은 조치가 완료됐고 37건은 조치 중이다. 피해 유형별로는 도로 침수 43건, 수목 전도 7건, 토사 유출 5건, 도로 파손·건물 침수 각 4건, 신호등 고장 2건, 석축 붕괴 1건, 기타 3건 등이다.

최원용 시장은 "공무원의 가장 기본적이고 절대적인 책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며 "비가 그친 뒤에도 지반 약화, 석축 붕괴, 토사 유출 등 2차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현장 예찰과 안전 점검을 계속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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