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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20개→새 건전지 2개'…밀양시 맞춤형 교환

등록 2026.07.10 14:39:06

재활용품 품목별 맞춤 보상

[밀양=뉴시스] 재활용품 교환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재활용품 교환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7.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이달부터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교환 품목과 보상 체계가 개선돼 시민들의 참여를 더욱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우유팩,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를 모두 재생 화장지로 교환했으나 이달부터는 품목별 맞춤 보상이 적용된다. 우유팩과 투명 페트병은 재생 화장지로, 폐건전지는 새 건전지로 각각 교환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교환 기준은 우유팩 0.8kg 또는 투명 페트병 20개당 재생화장지 1롤, 폐건전지 20개당 새 건전지 1세트(2개)이며 1인당 월 최대 교환 수량은 20개(품목 통합)까지다.

원활한 교환을 위해 우유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뒤 펼쳐서 충분히 건조한 상태로 가져와야 한다. 투명 페트병과 폐건전지는 종류에 관계없이 교환 대상에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라는 큰 가치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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