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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2차 공공기관 혁신도시 집중 배치 절실"

등록 2026.07.10 16:37:34

국회 입법조사처와 간담회…영산강정원 등 협력 요청

[나주=뉴시스] 10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국회 입법조사처 지역현장 간담회에서 윤병태 나주시장(가운데)과 신정훈 국회의원(왼쪽),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입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 10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국회 입법조사처 지역현장 간담회에서 윤병태 나주시장(가운데)과 신정훈 국회의원(왼쪽),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오른쪽) 등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입법·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 입법조사처에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2차 공공기관 집중 배치와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10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이날 시청 이화실에서 열린 국회 입법조사처 '지역 불균형 완화 연구 태스크포스(TF)'와의 지역 현장 간담회에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입법·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과 이관후 국회입법조사처장, 연구 TF 관계자, 나주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나주시는 이 자리에서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의료 격차 해소 등 지역 핵심 과제에 대한 국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입법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윤 시장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성장할 수 있다"며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월13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충북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서 2차 공공기관 이전 방식과 관련해 "(지역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국토 재배치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흩뿌리듯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을 여러 지역에 나눠 이전하기보다 가존 혁신도시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지역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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