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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재난" 대구 행정력 총동원 대응…디지털트윈 도입

등록 2026.07.14 13:53:5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13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열화상 카메라는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푸른색으로 나타난다. (열화상 카메라 촬영) 2026.07.1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13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열화상 카메라는 온도가 높을수록 붉은색, 상대적으로 낮은 곳은 푸른색으로 나타난다. (열화상 카메라 촬영) 2026.07.1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대응을 최고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추경호 대구시장이 전날 개최한 간부회의에서 "폭염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재난인 만큼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장비, 예산을 총동원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시는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폭염 대응체계를 총괄 운영하고 폭염 종합대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종합대책은 5대 분야로 민감대상별 맞춤형 안전관리,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인프라 강화,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의료대응체계 강화, 대시민 인식 개선 및 홍보, 폭염 디지털트윈 도입이다.

특히 '폭염 디지털트윈'은 중장기 과제로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폭염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측하고 드론 예찰과 마을방송 등과 연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폭염저감시설 운영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등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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