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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환경방사선 실시간 살핀다…7곳에 '측정포스트'

등록 2026.07.14 15:04:54

특별교부세 5억 확보…신성·구즉·관평·전민동 등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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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 환경방사선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대응한다.

구는 최근 제19차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정기 회의를 열고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환경방사선 측정포스트 설치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사업이다.

측정포스트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과 주민 거주 지역인 신성동·구즉동·관평동·전민동 일원 등 7곳에 조성된다. 구청과 4개 동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에 환경방사선 측정 결과를 주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전광판도 설치된다. 

구는 9월 대전시,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관계 기관과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하는 방사능방재훈련도 벌일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방사선 측정망을 구축하고 실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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