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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매체 "이정후, 트레이드 루머에 계속 등장"

등록 2026.07.21 19:21:09

트레이드 마감까지 2주 남아

[시애틀=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6.07.18

[시애틀=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2026.07.18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를 둘러싼 트레이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 SF 게이트는 21일(한국 시간)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2주가 남은 가운데 이정후의 이름이 트레이드 루머에 계속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정후의 경기력과 높은 인기를 고려하면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하기는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뒤 이정후를 둘러싼 트레이드설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번 시즌 42승 58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러 있다.

설상가상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10위에 그쳤고,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3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51승 47패)에 승차 9.5경기로 크게 뒤처진 상태다.

사실상 가을야구와 멀어진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 등 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들을 트레이드로 정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는 "이정후를 트레이드하면 샌프란시스코는 매우 큰 대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또한 "이정후 영입에 진지한 협상을 원하는 팀이 있다면 샌프란시스코는 언제든 귀를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SF 게이트는 "버스터 포지 샌프란시스코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최근 이정후의 트레이드 가능성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표하지 않았지만, 그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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