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내달 인터라인 서비스 개시…미주 환승 편의 강화
등록 2026.07.24 09:41:26
제주항공-에어프레미아 인터라인 연계
8월1일 서비스 시작…미주 접근성 강화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B737-8.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6.6.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5/NISI20260605_0002153495_web.jpg?rnd=20260605104229)
[서울=뉴시스] 제주항공 B737-8. (사진=제주항공 제공) 2026.6.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환승 편의성을 높이고 미주 지역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인터라인은 파트너십을 맺은 항공사가 운항 노선의 티켓을 한데 묶어 파는 항공 제휴 형태를 의미한다.
승객은 여러 항공사 노선을 하나의 항공권으로 구매할 수 있어 항공권 구매와 환승이 편리하며, 항공사는 네트워크 확대와 환승 수요 확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인터라인 협약 체결로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 승객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으로 바로 연결 탑승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은 항공권 발권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일본·중국·대만·싱가포르·베트남·태국·몽골·인도네시아 등 40여개 국제선과 인천~제주 등 국내선 항공권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수하물 서비스는 인터라인 연결 구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된다.
국제선 간 연결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다.
국내선이 포함된 경우에는 수하물 연결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지만, 미국이 포함된 여정은 국제 규정에 따라 에어프레미아의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이 출발편과 귀국편을 포함한 전 구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거리 네트워크에 강한 제주항공과 미주 장거리에 특화된 에어프레미아가 틈새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주항공은 현재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해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루프트한자 그룹 등 총 21개 항공사와 인터라인 협력 중이다. 국적 LCC 중 가장 많은 인터라인 협력사를 구축하고 있다.
에어프레미아는 제주항공, 사우스웨스트항공 등 국내외 항공사와의 인터라인 협력을 지속 확대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양사 노선망을 활용한 연계 판매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여행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국내·아시아 네트워크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연계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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