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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美레이시온과 패트리엇 미사일 공동 생산키로

등록 2026.07.24 15:11:27수정 2026.07.24 15:44:24

젤렌스키, 레이시온 경영진과 회담

[슈베징=AP/뉴시스] 자료 사진으로, 2022년 3월 독일 슈베징 공군기지에 배치돼있는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사진=뉴시스DB)

[슈베징=AP/뉴시스] 자료 사진으로, 2022년 3월 독일 슈베징 공군기지에 배치돼있는 패트리엇 미사일 시스템 (사진=뉴시스DB)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가 미국 방산기업 레이시온과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을 공동 생산하기로 했다고 우크라이나 언론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조셉 디앤토나 부사장이 이끄는 레이시온 대표단과 회동한 뒤 이같이 발표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레이시온과 함께 가장 중요한 방공체계 가운데 하나인 패트리엇 요격 미사일을 공동 생산할 것"이라며 "이 구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앙카라 회담에서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실무진들이 세부 사항을 다듬기 위해 계속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습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자국 방위산업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서방 방산업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키이우인디펜던트(KI)는 "패트리엇은 서방이 공급하는 방공체계 가운데 가장 성능이 뛰어나고 러시아의 탄도미사일을 안정적으로 요격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체계로 알려져 있다"며 "패트리엇 포대와 요격 미사일 모두 공급 대기 시간이 수년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적인 수요가 높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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