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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美 AI서밋 앞두고 젠슨 황과 만찬…'AI 동맹' 재확인

등록 2026.07.24 16:15:04수정 2026.07.24 16:26:24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등 주요 계열사 관계자 참석

2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엔비디아 제공). 2026.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사진=엔비디아 제공). 2026.07.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인공지능(AI) 인프라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24일 엔비디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하는 'AI 서밋'을 하루 앞두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드사이드에서 황 CEO와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를 비롯해 SK텔레콤과 엔비디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황 CEO의 장녀인 메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 이사도 참석했다.

최 회장과 황 CEO은 지난달 초 한국에서 만나 AI 인프라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로드맵에 부합하는 차세대 메모리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고, SK텔레콤은 엔비디아와 함께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국에 AI 팩토리를 구축한다.

한편, 최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 등은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순방을 계기로 실리콘밸리에서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I 서밋 행사를 주재한다.

이 자리에는 황 CEO를 비롯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혹탄 브로드컴 사장 겸 CEO가 참석한다.

AI 서밋에 이어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만찬도 마련된다. 만찬은 서울에서 열린 '깐부 회동', '형님 회동'처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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