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준·문아린, '내셔널 타이틀' U-18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우승
등록 2026.07.24 17:23:59
![[서울=뉴시스] 문아린(왼쪽)과 김혁준이 24일까지 경기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18세 이하 남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2026.07.2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24/NISI20260724_0002195407_web.jpg?rnd=20260724172112)
[서울=뉴시스] 문아린(왼쪽)과 김혁준이 24일까지 경기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18세 이하 남녀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제공) 2026.07.2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김혁준(서울자동차고)·문아린(대경문화예고)을 비롯한 한국 골프 유망주 6명이 '내셔널 타이틀'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김혁준은 24일까지 경기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43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18세 이하 남자 경기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18세 이하, 15세 이하, 12세 이하 남녀 경기로 진행됐으며, 총 176명이 출전했다. 2라운드 종료 후엔 96명이 컷을 통과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18세 이하 남자 경기에선 김혁준이 정상에 오른 가운데 여자부에선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한 문아린이 양아연(충주고)을 한 타 차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혁준은 "대한골프협회(KGA)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국가대표, 국가 상비군과 경쟁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실력으로 우승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남은 대회에서 우승 등 좋은 성적으로 국가 상비군이 되는 것이 1차 목표"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아린도 "중장거리 퍼트가 잘 들어가면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기쁘다"며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다. 프로 전향 이후에는 국내 투어에서 다승왕이나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15세 이하에서는 천지율(신성중·14언더파 202타)과 강예서(학산여중·5언더파 211타)가, 12세 이하에서는 박찬우(대전장대초·3언더파 213타)와 김미주(슬기초·5언더파 211타)가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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