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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폭염 속 취약계층 안정망 확충…쉼터 조성 등

등록 2026.07.28 09:59:05

9개소에 4억1200만원 투입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건입동 인근 도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건입동 인근 도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고령자와 저소득층 등 기후위기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적응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올해 대상지는 제주시 4개소, 서귀포시 5개소 등 총 9개소다.

총 4억120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차열페인트 도장을 실시하고, 소규모 마을정원 1개소와 폭염쉼터 3개소를 조성한다.

도는 앞서 도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9억8000만원을 들여 폭염쉼터 18개소 등 조성을 지원해왔다. 또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 기후 취약시설 75개소에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도 추진했다.

다음 달에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도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70가구를 직접 방문, 폭염 대비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홍철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 적응 인프라 조성과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등을 통해 폭염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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