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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과 함께 주남저수지 가시연 복원 활동

등록 2026.07.28 14:50:19

창원시, 시민과 함께 주남저수지 가시연 복원 활동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과 생태해설사가 참여한 가운데 가시연 복원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가시연은 살리고, 자연은 지키고'를 슬로건으로 가시연의 생육을 방해하는 일반 연과 잡초를 선별 제거하며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시연의 안정적인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습지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생태해설사들은 무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을 이어갔다.

이날 정비한 창포습지는 약 2900㎡ 규모로, 일반 연과 잡초 제거 과정에서 발생한 잔재물 약 2t을 수거해 가시연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성민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 주민과 생태해설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시연의 생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태보전 활동을 확대해 주남저수지의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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