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폭염중대경보→경보 하향…일부 열대야주의보 해제
등록 2026.07.28 16:27:55
중대경보 나흘 만에 하향…당분간 무더위는 계속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지역 최고체감온도가 36.3도(광양)를 기록한 2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청 옥상 텃밭에 심어진 토마토 위로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전남광주지역에는 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열흘에 걸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6.07.28.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8/NISI20260728_0021380066_web.jpg?rnd=20260728135649)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지역 최고체감온도가 36.3도(광양)를 기록한 28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청 옥상 텃밭에 심어진 토마토 위로 햇빛이 내리쬐고 있다. 전남광주지역에는 지난 19일부터 현재까지 열흘에 걸쳐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2026.07.2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양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폭염경보로 한 단계 완화되고, 전남 일부 지역의 열대야주의보도 해제됐다.
광주지방기상청은 28일 오후 4시를 기해 광양의 폭염중대경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오전 10시 폭염중대경보 발효 이후 나흘 만이다.
구례평지와 고흥남부에 내려졌던 폭염경보도 폭염주의보로 변경됐다. 담양·장성·화순·나주동남부·나주서북부·곡성북부·곡성남부·구례평지에 내려졌던 열대야주의보는 해제됐다.
이에 따라 오후 4시 현재 폭염경보는 광양을 비롯해 광주, 담양, 장성, 보성, 여수, 순천, 장흥, 강진, 영암, 흑산도·홍도, 나주동남부, 곡성, 해남북부, 완도(여서도 제외), 무안북부 등에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구례평지, 화순, 함평, 목포, 신안(흑산면 제외), 진도, 거문도·초도, 영광, 나주서북부, 구례산간, 고흥남부, 해남남부, 완도 여서도, 무안남부에 유지되고 있다.
오후 4시 기준 주요지점 최고기온은 광양읍 37.8도, 여수공항 37도, 보성 벌교 36.7도, 광주과기원 36.1도, 고흥포두 35.8도, 순천 35.7도, 강진 35.6도 등을 기록 중이다.
기상청은 일부 지역의 특보가 완화됐지만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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