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축구 스타, 국가대표 강화책으로 '한일 정기전' 부활 제언
등록 2026.07.28 17:32:24
일본 국가대표 출신 마에조노가 언급
![[용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서민우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5.07.1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90467_web.jpg?rnd=20250715211632)
[용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일본의 경기, 한국 서민우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2025.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일본 축구 대표팀 출신 마에조노 마사키요가 한일 정기전 부활을 언급했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28일 "마에조노가 일본 축구 대표팀의 강화책으로 한일 정기전 부활을 긴급 제언했다"고 보도했다.
마에조노는 일본 국가대표를 19경기 소화한 미드필더로, 현재 도쿄스포츠의 평론가를 맡고 있다.
그는 "이전에도 말했지만, 제일 중요한 건 개인의 역량이다.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를 제치고, 상대의 공을 빼앗는 힘을 높여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 유럽 5대 리그의 톱 클럽에서 뛰는 선수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본 축구 대표팀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을 외쳤지만, 조별리그 통과 이후 치른 32강에서 브라질에 패배했다.
이에 마에조노는 "대표팀은 활동 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그 기간에 어떻게 팀을 강화하는지가 중요하다. 매치메이킹을 내실화해야 한다"며 "일본에서 경기하는 것도 좋지만, 강호와 원정 경기를 치르는 것도 팀을 발전시키는 지름길이다.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와 적지에서 경기할 기회를 늘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용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일본의 경기, 문선민이 파울을 얻어내고 있다. 2025.07.15. bluesod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7/15/NISI20250715_0020890559_web.jpg?rnd=20250715220355)
[용인=뉴시스] 김진아 기자 = 15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일본의 경기, 문선민이 파울을 얻어내고 있다. 2025.07.15. [email protected]
그러면서 "한일전 강화로도 이어진다. 예전에는 정기전을 했지만 최근에는 하고 있지 않다"며 "라이벌로서 갖는 경기는 국민적인 관심을 모으며 엄격한 평가를 받게 된다. 일본 입장에선 큰 중압감을 받는 적지인 서울에서 경기하는 거나, 홈에서 절대 질 수 없다는 상황 모두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장을 앞세워 개혁을 꾀하는 한국에도 적절할 거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한국은 박지성이 개혁에 나서고 있어, 육성이나 강화 등에도 관여하게 될 것"이라며 "그래서 예전에 있었던 한일 정기전 같은 형태로 경기하는 걸 받아줄 수도 있다.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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