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에서 탄생한 '불닭 미역국탕면'…GS25, SNS로 상품 만든다
등록 2026.07.30 08:56:14수정 2026.07.30 09:04:26
200만명 유튜브·인스타 팬덤 기반 상품 개발
얼먹젤리 등 트렌드 반영 상품 잇따라 흥행
![[서울=뉴시스] GS25 고객이 SNS에서 화제를 모은 '불닭볶음 미역국탕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199640_web.jpg?rnd=20260730084825)
[서울=뉴시스] GS25 고객이 SNS에서 화제를 모은 '불닭볶음 미역국탕면'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제공) 2026.07.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GS25는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 구독자 114만명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102만명 등 200만명이 넘는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은 연간 조회수 3억뷰, 하루 평균 조회수 8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GS25는 SNS에서 발생하는 검색 키워드와 댓글, 공유 등 고객 반응을 분석해 소비 트렌드를 발굴하고 이를 상품 기획과 콘텐츠 운영으로 연결하고 있다.
대표 사례는 '불닭볶음 미역국탕면'과 '얼먹젤리'다.
불닭볶음면과 미역국을 함께 찾는 검색량이 증가한 점을 반영해 '불닭볶음 미역국탕면'을 출시했고, "젤리를 얼려 먹는다"는 댓글을 바탕으로 '얼먹젤리'를 상품화했다. 두 제품은 각각 30만개, 15만개 이상 판매됐다.
GS25는 상품 출시 이후에도 SNS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확산하고, '우리동네GS' 앱 사전예약과 오프라인 점포 판매로 연계하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SNS 트렌드 포착→상품 개발→콘텐츠 확산→판매'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SNS는 고객의 관심과 소비 트렌드가 가장 먼저 만들어지는 플랫폼" 이라며 "GS25는 고객 반응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를 가장 먼저 읽고, 이를 상품 개발과 콘텐츠, 판매까지 연결하는 구조를 발전시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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