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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모리 특수 입은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5조 '역대 최대'

등록 2026.07.30 09:02:05수정 2026.07.30 09:22:29

DX부문 사상 첫 적자 전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종료를 하루 앞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90.45%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수 57,302명 중 51,835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6.05.2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안 찬반 투표 종료를 하루 앞둔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지부(초기업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은 90.45%를 기록했다. 총 선거인수 57,302명 중 51,835명이 투표를 마쳤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30일 연결 기준 매출 171.5조원, 영업이익 89.5조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37.6조원(28%) 증가한 171조4995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3조원(56%) 증가한 89조4924억원을 기록했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메모리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80조원대를 돌파했다.

DS부문 매출은 127.5조원, 영업이익은 89.2조원이다.

메모리사업부는 에이전틱 AI(Agentic AI)가 확산되며 수요 강세를 보인 서버향 제품 중심으로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DS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지난 1분기(65.7%)보다 상승하며 약 70%를 기록했다.

스마트폰과 TV, 생활가전 등 완제품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매출 48조원을 기록했고,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사상 첫 적자 전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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