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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논술형 도입?…국교위 "검토중"

등록 2026.08.03 14:16:32수정 2026.08.03 14:40:25

국교위, 10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발표

"검토·논의 진행 중…대입 제도 확정안 없다"

"교육현장·국민 의견 수렴 단계 거칠 예정"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11.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2025.1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과목을 절대 평가로 전환하고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국교위는 3일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대입 제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로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입과 관련한 다양한 의제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대입특위)는 지난해 12월 국교위 자문기구로 구성된 조직이다. 국교위는 오는 10월 중장기 대입제도 개편안을 포함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2028~2037년) 발표를 앞두고 있다.

검토 중인 개편안에는 현재 영어·한국사·제2외국어에만 적용되는 절대평가를 국어·수학·탐구까지 확대하고 과목별 특성에 따라 서·논술형 문항을 도입하는 방안이 담겼으며, 이르면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치르는 2033학년도 대입부터 적용할 수 있다.

국교위는 "대입특위에서 검토와 논의가 진행 중인 단계"라며 "대입제도와 관련해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입특위 논의가 완료되면 교육현장과 국민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하는 단계를 거쳐 국가교육발전계획에 포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르면 이달 중 대입 제도 개편과 관련한 국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국교위 관계자는 "대입특위 논의를 심도있게 진행하고 교육현장과 국민 의견을 충실하게 수렴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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