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받는 노인, 10명 중 7명이 식비에 우선 사용
등록 2026.08.04 10:42:08수정 2026.08.04 11:10:25
국민연금연구원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
최소생활비 108만원…적정생활비 151만원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0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2026.07.10. ji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0/NISI20260710_0021358683_web.jpg?rnd=20260710133638)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10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는 모습. 2026.07.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주로 식비에 지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연금연구원 '2025년 기초연금 수급자 실태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9월까지 기초연금을 받는 65세 이상 노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초연금 주 사용처로 74.2%가 식비를 1순위로 꼽았다.
기초연금 수급자 월평균 소비지출은 92만1000원인데 전체 소비 지출의 51.9%인 47만8000원이 식비였다.
이어 주거 관련 비용 8.2%, 보건의료비 6% 순이었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자 월평균 정기 소득은 126만6000원이었으며 이 중 26%인 33만원이 기초연금 수령액이었다.
수급자가 인식하는 월 최소생활비는 108만9000원, 적정생활비는 151만7000원이었고 부부 기준으로는 월 최소 176만8000원, 적정생활비는 242만20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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