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영업손실 8350억…2개 분기 연속 적자
등록 2026.08.05 05:35:24수정 2026.08.05 05:38:23
2분기 매출 13조3007억 고정환율 기준 10% 성장
개보위 개인정보 유출 6200억원대 과징금 반영 영향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쿠팡 본사의 모습. 2025.12.08.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1/NISI20260611_0002157954_web.jpg?rnd=20260611002334)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쿠팡 본사의 모습. 2025.12.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가 올해 2분기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쿠팡Inc가 4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연결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88억5600만 달러(13조3007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했다. 환율 영향을 제외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0% 성장했다.
영업손실은 5억5600만 달러(835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영업이익 1억4900만 달러에서 적자 전환했다. 1분기(2억4200만 달러 손실)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억7000만 달러(856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 3100만 달러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순손실이다.
쿠팡은 한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약 4억1000만 달러 규모 행정 과징금이 이번 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6월 개인정보 유출을 이유로 쿠팡에 과징금 6246억8100만원과 과태료 1680만원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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