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에 급반등 마감…2.88%↑
등록 2026.08.05 20:07:19
![[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美 반도체주 강세에 급반등 마감…2.88%↑](https://img1.newsis.com/2023/01/30/NISI20230130_0019726688_web.jpg?rnd=2026042120203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5일 전날 미국 반도체주 강세에 더해 종전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 힘입어 대폭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250.94 포인트, 2.88% 올라간 4만4611.60으로 폐장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전망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대가 높아졌다.
일본과 한국 반도체주 상승도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미치면서 반도체 관련주에 매수 유입을 부추겼다.
장중 최저인 4만3809.83으로 출발한 지수는 4만4980.31까지 치솟았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 상승폭은 1619.65 포인트로 역대 7번째 이고 종가 상승폭 역시 역대 11번째다.
지수는 월간 이동평균선 4만3741선과 분기 이동평균선 4만4189선을 모두 회복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3만9915.99로 1189.63 포인트 뛰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3.28%, 건설주 0.54%, 금융주 0.83% 석유화학주는 3.36%, 시멘트·요업주 1.82%, 변동성이 심한 제지주 0.07% 상승했다.
하지만 식품주는 0.54%, 방직주 0.22%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97개는 오르고 304개가 내렸으며 101개는 보합이다.
전체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3.66%, 롄화전자(UMC) 2.95%,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3.40%, 타이다 전자 1.85%,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3.49%,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16%, 난야과기 2.06%, 기판주 신싱 4.87%, 화방전자 7.64%, 징숴 7.95%,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5.05%, 르웨광 1.37%, 리지전자 9.98%, 난야 3.81%, 치훙 5.00%. 젠처 4.70%, 진샹전자 4.79%, 촹이 5.91%, 창마오 3.08%, 신화 3.35%, 난마오 4.85%, 친딩-KY 9.91%, 스신-KY 6.49%, 훙징 5.49% 올라갔다.
중화항공 역시 0.67%, 아세아 항공 1.94%, 대만고속철 0.58%, 한샹 4.96%, 룽더조선 2.68%, 전자부품주 궈쥐 2.12%, 대만 플라스틱 1.27%, 통신주 중화전신 0.37%, 위룽차 0.55%, 철강주 스지강 1.42%, 타이완 시멘트 2.12%, 중화화학 2.07%, 타이완 유리 3.06%, 약품주 야오화 9.88%, 왕다오 은행 0.49%, 롄방은행 0.98%, 퉁이증권 2.46%, 화난금융 1.27%, 카이지 금융 3.44%, 위안다 금융 0.58%, 타이신 신광금융 0.42% 궈타이 금융 1.31%, 자오펑 금융 0.99%, 중신금융 1.85%, 푸방금융 0.78% 높아졌다.
타이훙(台虹), 롄마오(聯茂), 리타이(麗臺), 롄유금속-촹(聯友金屬-創), 라이셰(來頡)는 급등했다.
반면 웨이촹은 1.03%, 왕훙전자 2.08%, 환추징 8.40%, 중메이징 1.66%, 광바오 과기 1.19%, 웨이잉 0.48%, 광성 1.79%, 즈마오 2.08%, 촨후 0.26%, 잉예다 0.45%, 웨이강 0.63%, 정다 0.61%, 촹젠 0.70%, 자오펑 0.84%, 리지 0.70%, 완룬 1.83%, 쉰제 1.98%, 양밍광전 2.17%, 자링 2.14%, 자쩌 2.74%, 광딩 5.45%, 훙쑤 7.68% 떨어졌다.
창룽해운 역시 0.49%, 양밍해운 0.78%, 완하이 0.81%, 포모사 페트로케미컬 0.88%, 허타이차 1.55%, 방직주 신광합성섬유(新纖) 1.35%, 건설주 싼디개발 0.66%, 궈찬 1.30%, 스린제지 0.43%, 정룽제지 0.47%, 식품주 퉁이 0.95%, 장화은행 0.63%, 가오슝 은행 0.84%, 궈퍄오 금융 0.32%, 융펑금융 0.13% 저하했다.
치제커우 부란터정(期街口布蘭特正)2, 취안유(全友), 청타이(晟鈦), 취위안다(期元大) S&P 석유(石油), 양보(揚博)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1조1441억6200만 대만달러(약 50조4804억원)를 기록했다. 췬촹광전, 췬이 대만 자취안정(群益臺灣加權正)2,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주둥 퉁이 승급(主動統一升級). 50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정(正)2의 거래량이 많았다.
애널리스트는 시황과 관련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가능성, 미국 증시 최고치 경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이 장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미국 기업 실적과 증시 구조가 양호하고 AI 산업 성장 흐름도 견조하다며 대만 증시의 조정은 시스템적 위험이 아닌 건전한 조정 과정이라며 장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는 AI 관련 자본지출 확대가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앞으로 성숙 공정,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메모리, 수동부품, 실리콘 웨이퍼, 전력관리반도체 등 관련 산업의 회복을 이끄는 핵심 요인이 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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