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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회복 기대감에 귀금속株 '방긋'…고려아연 14%↑

등록 2026.08.06 11:04:02

금선물, 3.67% 상승한 4305.20달러 마감

[서울=뉴시스] LS MnM 골드바. (사진=LS MnM) 2026.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LS MnM 골드바. (사진=LS MnM) 2026.05.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금값 회복 기대감에 귀금속 관련주가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세계적인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14.34% 오른 12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몽골 자회사를 통해 금이 매장된 광구 탐사권을 보유하고 있는 엘컴텍은 17.38%, 한국금거래소를 종속회사로 두고 있는 아이티센글로벌은 4.69% 각각 상승 중이다.

금 선물 가격은 5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전 거래일보다 3.67%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4305.20달러에 장을 마쳤다.

올해 초 온스당 559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금값은 지난달 6월 30일 장중 4000선 아래로 무너지는 등 급격한 조정을 받았다. 이후 4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지지선을 확인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 지정학 긴장 완화, 국채 금리 하락, 달러 약세가 진행되자 금 가격이 4% 가까이 상승했다"며 "최근 4000달러 초반에서 바닥을 확인하는 경향이 높아지자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5일 발표된 고려아연 2분기 실적도 호재로 작용했다.

고려아연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8% 증가한 587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6.6% 증가한 6조3726억원, 순이익은 6.6% 오른 3515억원을 각각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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