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리그스컵서 톨루카 상대…챔피언스컵 준결승 탈락 설욕전
등록 2026.08.08 15:37:45
9일 오후 12시10분 2차전 킥오프…연승 필요
4경기 연속골 끊긴 손흥민, 다시 득점 사냥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FC의 손흥민이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1차전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손흥민은 86분을 소화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LA FC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2026.08.06.](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1482543_web.jpg?rnd=2026080618495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FC의 손흥민이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1차전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경기 중 공을 몰고 있다. 손흥민은 86분을 소화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LA FC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2026.08.06.
LAFC는 오는 9일 오후 12시10분(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톨루카와의 2026시즌 리그스컵 그룹 스테이지 2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지난 6일 CD 과달라하라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4 승리를 거둔 LAFC는 승점 2로 미국 11위에 자리했다.
리그스컵 그룹 스테이지는 정규 시간을 무승부로 마칠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를 통해 승자를 가리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승부차기 승리팀은 승점 3이 아닌 2를 챙기고, 패배팀도 1을 가져간다.
미국과 멕시코 각 리그 18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팀에 주어지는 8강 진출권을 위해 LAFC는 톨루카전과 13일에 있을 케레타로전에서 연승을 노린다.
지난해 여름 LAFC 입단 이래 처음 리그스컵에 출전한 손흥민은 구단과 역사적인 첫 우승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뒤로하고 소속팀에 복귀한 뒤 리그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그러나 직전 과달라하라전에선 후반 41분 교체 아웃 전까지 86분간 침묵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30분 프리킥 찬스에서 기록한 유효 슈팅 1개가 이날 경기 전부였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FC의 손흥민이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1차전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경기 중 슛하고 있다. 손흥민은 86분을 소화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LA FC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2026.08.06.](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01482516_web.jpg?rnd=2026080618495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LA FC의 손흥민이 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1라운드 1차전 치바스 과달라하라와 경기 중 슛하고 있다. 손흥민은 86분을 소화하면서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LA FC는 1-1 무승부를 기록해 승부차기 끝에 5-4로 승리했다. 2026.08.06.
시즌 초반에 치른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크루스 아술과 2차전(1-1 무), 4강 톨루카와 1·2차전(2-1 승·0-4 패)을 더하면 '멕시코 팀 상대 4경기 연속 침묵'이기도 하다.
손흥민은 챔피언스컵 준결승에서 탈락의 아픔을 안겼던 톨루카를 상대로 설욕을 각오한다.
지난 6일 톨루카는 시애틀 사운더스를 3-0으로 완파하면서 기분 좋게 대회를 시작했다.
LAFC는 "지난 두 경기 구단은 미국과 멕시코 리그 최강인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다소 느린 출발을 보였다. 톨루카 역시 킥오프와 동시에 주도권을 잡고 점유율을 높이려 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톨루카는 과달라하라보다 날카로운 공격을 펼친다. 헤수스 갈라르도, 에릭 구티에레스, 알렉시스 베가는 세 차례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다"며 경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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