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위, 아시아 최초 ICCN 거버넌스 작업반 공동의장 수임
등록 2026.08.10 10:38:01
캐나다 기후연구소와 함께 국제 기후 논의 주도…"韓 위상 전환"
![[서울=뉴시스]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CI.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0/NISI20260810_0002208296_web.jpg?rnd=2026081010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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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가 전 세계 기후위원회의 거버넌스 논의를 이끄는 국제기후위원회네트워크(ICCN)의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Climate Governance Working Group) 공동의장국을 맡게 됐다.
기후대응위는 캐나다 기후연구소(Canadian Climate Institute)와 함께 공동의장국을 수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동의장으로서 우리 측은 기후대응위 강윤호 국제협력과장이 선임됐다.
전 세계 기후위원회의 기후 거버넌스 전반을 다루는 '기후 거버넌스 작업반'에 아시아 지역 기관이 의장국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CCN은 각국 정부로부터 공식 위임을 받은 독립 기후자문기구들의 국제 협의체로, 2021년 출범 이후 현재 28개국 30여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후대응위는 작업반 공동의장국으로서 의제 선정 등 주요 기후 거버넌스 의제에 대한 논의를 적극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기후대응위는 "이번 공동의장국 선임은 한국이 국제 기후 협력에서 '성실한 이행국'을 넘어 '거버넌스 논의를 주도하는 국가'로 위상을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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