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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놀뭐' 하차 통보 받고 울어…허경환은 굴러온 돌"

등록 2026.08.11 20:40:36

[서울=뉴시스] 1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화면 캡처) 2026.08.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 화면 캡처)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하차 통보를 받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11일 유튜브 채널 '알딸딸한참견'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준하는 가장 좋아하는 별명을 묻는 질문에 '무한도전'의 인기 에피소드 '무한상사'에서 선보였던 정과장을 꼽았다.

그는 "정과장이라는 캐릭터가 나한테는 제일 효자 같은 역할을 했다. 뮤지컬할 때도 2주 동안 거의 매일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한상사'에서) 통보받고 잘렸을 때 실제로 어마어마하게 울었다. 정과장 캐릭터를 할 때 사람들이 진정성을 많이 알아준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주 동안을 우울하게 살았다. 정말 내가 '무한도전'에서 잘렸으면 어떤 상황일까라는 감정을 갖고 있었다"며 "그러다가 '놀면 뭐하니?'에서 잘리니까 진짜 울었다"고 고백했다.

하차 후 새 멤버로 합류한 허경환을 향해선 농담 섞인 서운함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금 생각해 보니까 허경환은 내가 공채가 아닌 것 때문에 지금까지 좀 그렇게 대했던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금 '놀면 뭐하니?'에서 나는 잘리고 얘는 굴러온 돌 아니냐"며 "지금 조금 자리 잡더니만 요즘 만나면 약간 기고만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진짜 거짓말이다. 선배님 오면 너무 좋다"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정준하는 "아니다. 변한 것 같다"며 허경환을 놀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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