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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토스, 디지털 자산 협력 나선다…표준모델 수립

등록 2026.08.12 10:22:41

Web3 금융 활용방안 공동 모색…중장기 협력 기반

[서울=뉴시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토스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토스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보생명과 토스가 디지털 자산 생태계 협력에 나선다.

교보생명과 토스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진호 교보생명 부사장과 김규하 토스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 기반을 공동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생명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금융 신뢰와 자산운용·리스크관리 역량에 토스의 플랫폼 역량이 더해져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디지털 자산의 활용 방법을 구체화하고 기술 검증(PoC) 등을 통해 표준 모델을 수립한다.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며 상호 정보 교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교보생명은 디지털 자산 등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스테이블코인 발행회사 서클이 개발한 블록체인 네트워크 ‘아크(Arc)’ 공개 테스트넷에 국내 보험사 가운데 유일하게 참여했다.

또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리플과 국채 거래 정산 시간을 실시간 수준으로 단축하는 PoC를 진행했다. 지난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보험료 수납, 보험금 지급 서비스의 구현 가능성을 확인했다.

토스는 3000만명의 가입자와 62만곳 이상의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을 확대해 왔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레이어2(L2) 블록체인 옵티미즘, 프라이버시 솔루션 개발사 서니사이드랩스와 원화 연동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술검증에 착수했다.

토스뱅크와 함께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과도 블록체인 기반 결제·정산 인프라 분야 협력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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