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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지원금 불발, 당진시 "민생 살리기 50일 비상조치"

등록 2026.08.12 16:34:19

시의회 부결로 1인당 30만원 지급 무산에 후속 대책

전통시장 등 찾아 현장 행보, 전 부서 비상대책 마련 나서

[당진=뉴시스] 김기재 당진시장이 12일 당진시청에서 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무산과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 김기재 당진시장이 12일 당진시청에서 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무산과 관련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있다. (사진=당진시 제공) 2026.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12일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이 시의회 반대로 불발되자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민생살리기 50일 비상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2일 시에 따르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뤄지는 이번 조치는 민생을 살리기 위한 특단의 비상대책이다.

이 기간 시는 전통시장과 원도심, 주요 상가 지역 등을 찾아 시민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전 부서가 민생살리기 비상대책 마련에 나선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7일 1인당 30만원 지역화폐 지급을 골자로 한  관련 조례안을 상임위에서 부결시킨데 이어 지난 11일 본회의에서도 표결 끝 가부동수로 거부했다.

이에 해당 안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던 김기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추석 전 민생경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며 아쉬움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시장은 "지금도 소상공인들은 하루 매출을 걱정하고 있고 시민들은 장바구니 물가와 생활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며 "추석을 앞두고 앞으로 50일 동안 모든 부서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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