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7월 中 신차 258만대 판매·0.3%↓…“수출 2개월 연속 100만대 돌파”
등록 2026.08.12 17:24:50
![[선전=신화/뉴시스]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비야디의 자동차 수출 전용선이 광둥성 선전항에서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6.08.12](https://img1.newsis.com/2024/01/16/NISI20240116_0020196493_web.jpg?rnd=20260702174213)
[선전=신화/뉴시스] 중국 최대 전기차 메이커 비야디의 자동차 수출 전용선이 광둥성 선전항에서 출항을 기다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6.08.1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자동차 시장이 정부의 보조금 축소와 내수 부진에도 신에너지차 중심으로 성장세와 수출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이재망(理財網)과 홍콩경제일보, 경제통, 재신쾌보는 12일 2026년 7월 중국 신차 판매량이 258만4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0.3% 줄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 최신통계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신차 판매가 전월 3.2% 준데 이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7월 자동차 시장이 전통적인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방문객과 주문이 자연스럽게 줄었고 상반기 판매 집중 효과와 고온 및 일부 지역의 태풍·홍수 영향이 겹치며 계절적 조정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7월 신에너지차(NEV)는 작년 같은 달보다 23.7% 증가한 156만1000대를 팔았다. 순수전기차 판매는 100만대를 넘어섰으며 증가율은 30%를 웃돌았다.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신에너지차 판매 비율은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누적 기준으로도 비율이 50%를 첫 돌파했다.
7월 신차 수출은 104만300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1.3% 급증했다. 이중 신에너지차는 145.5% 대폭 증가한 55만3000대다.
수출은 4월과 5월 2개월 연속 90만대를 넘어서고 6월에 이어 7월에는 100만대를 돌파했다. 신에너지차 비율이 두 달째 50%를 상회했다.
1~7월 누적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760만2000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3.7% 적었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는 9.6% 늘어난 900만7000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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