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도쿄게임쇼 참가…'미래시'·'데드 어카운트' 출품
등록 2026.08.13 14:14:48
30주년 도쿄게임쇼 5일간 진행…스마일게이트 2년 연속 참가
'미래시' 개선 버전 공개…만화 원작 '데드 어카운트'도 첫선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도쿄게임쇼(TGS)에 2년 연속 참가해 신작 게임 2종을 선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9월17일부터 2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도쿄게임쇼는 기존보다 하루 늘어난 5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단독 부스를 마련했던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을 출품한다.
‘미래시’는 컨트롤나인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혈라’로 알려진 김형섭 아트 디렉터가 참여했다.
지난해 도쿄게임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국내 ‘AGF’와 미국 ‘애니메 엑스포 2026’ 등에 출품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개발 과정에서 한층 개선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데드 어카운트: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가 2023년부터 연재한 동명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한 팀 로그라이트 게임이다. 캐릭터를 수집·성장시키며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주인공 ‘에니시로 소지’와 동료들이 죽은 사람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서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는 원작의 이야기와 세계관을 게임으로 구현한다. 모바일과 스토브 PC 버전 간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두 게임의 파트너 크리에이터도 모집한다. ‘데드 어카운트’는 오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하며, 지원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도쿄게임쇼 참관권을 제공한다. ‘미래시’는 지난 6월25일부터 상시 모집을 진행해 현재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활동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날 도쿄게임쇼 특설 사이트를 열었다. 행사 이벤트와 무대 프로그램 등 세부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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