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회천면 집에서 벌에 쏘인 50대 여성 치료 중 숨져
등록 2026.08.14 13:52:30수정 2026.08.14 13:58:23
급성 알레르기 반응 사고 등 추정…경찰 조사

14일 전남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께 전남광주 보성군 회천면 한 가정집에서 A(53·여)씨가 벌에 쏘여 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당국은 벌 쏘임 급성 알레르기 반응(아나필락시스)에 의한 사망 사고가 아닌가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벌 쏘임은 대부분 국소적인 통증과 부종 등의 증상을 보이지만, 심한 경우 급성 알레르기 반응로 이어져 호흡 곤란이나 심정지 등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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