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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 살린 '유부녀 킬러'…드라마 타고 웹툰 조회수 10배 껑충

등록 2026.08.18 17:30:00수정 2026.08.18 17:38:36

MBC 금토극 방영 직후 카카오페이지·웹툰 조회수 급증

누적 1.9억회 웹툰 원작…‘워킹맘 킬러’ 독특한 설정 인기

카카오엔터 IP 선순환…영상화 흥행이 원작 소비로 이어져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유부녀 킬러의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드라마 방영 전과 비교해 10배 증가했다. (사진=카카오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유부녀 킬러의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드라마 방영 전과 비교해 10배 증가했다. (사진=카카오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인기가 원작 웹툰 역주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드라마 방영 직후 원작 웹툰을 찾아보는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유부녀 킬러의 조회수를 집계한 결과 드라마 방영 전과 비교해 10배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방영 전인 지난달 20~26일과 방영 후인 이달 3~9일의 조회수를 비교했다. 드라마 공개에 맞춰 카카오페이지 등에서 진행한 원작 웹툰 관련 프로모션도 조회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부녀 킬러는 2020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웹툰으로 현재 누적 조회수 1억90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냉철한 킬러이면서 가정에서는 평범한 기혼 여성인 주인공을 통해 가족과 워킹맘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제작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제작사 바람픽쳐스가 참여했다. 원작 지식재산(IP)을 영상 콘텐츠로 확장하고 드라마 흥행을 다시 웹툰 유입으로 연결하는 구조다.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살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효진이 유보나 역을, 정준원이 사회부 기자이자 남편인 권태성 역을 맡았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9시50분 MBC에서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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