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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마무리 디아스, 복귀 20일 만에 다시 부상 이탈…목 염증 증세

등록 2026.08.19 08:56:36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9회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8.18.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17일(현지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 9회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2026.08.1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LA 다저스의 클로저 에드윈 디아스가 복귀 한 달도 안 돼 다시 전력에서 이탈한다.

MLB 닷컴은 19일(한국 시간) "다저스가 오른쪽 목 부위에 염증이 생긴 디아스를 다시 부상자 명단(IL)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이날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와 같이 말했다.

이번 부상은 지난 4월 투구 팔꿈치에서 유리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것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차례 올스타로도 선정된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 디아스는 2025시즌 후 프리에이전트(FA)가 돼 3년, 6900만 달러(약 975억원)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으나,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며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올 시즌 디아스는 16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11.85로 크게 부진했다.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은 2.56에 달한다.

시즌 초 팔꿈치 수술 전엔 7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고, 지난달 30일 IL에서 복귀한 이후로도 부진을 이어갔다.

디아스의 극심한 부진에도 로버츠 감독이 그를 마무리로 밀어붙였던 만큼, 그의 부상 이탈 기간에 따라 2026시즌 다저스의 가을야구 운명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디아스가 이탈할 경우 좌완 태너 스콧과 알렉스 베시아, 우완 에드가르도 엔리케스와 에반 필립스 등이 뒷문을 맡을 후보로 꼽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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