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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주의보 확대…최고체감 33도 '찜통더위'

등록 2026.08.19 11:06:21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나무그늘 아래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18.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18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나무그늘 아래에서 한 시민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18.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확대 발표됐다.

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문경, 영양산지, 봉화산지, 울진산지 제외)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 일최고체감온도는 경주 외동 32.9도, 포항 호미곶 32.7도, 울진 평해 32.3도, 대구 군위 32.1도, 영덕 32.1도, 울릉도 31.8도, 청송 31.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7~3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리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기온이 다시 올라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실내외 작업장이나 논·밭 등에서는 체감온도가 더 높을 수 있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 활동은 자제해야 한다"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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