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中 송경령기금회와 한중 청년교류 지원 지속
등록 2026.08.19 11:20:39
송경령기금회 관계자 SK 서린사옥 방문
SK하이닉스 중국 사업장 방문 등 교류 지속
![[서울=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에 중국 송경령기금회 관계자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걸려 있는 모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19/NISI20260819_0002215742_web.jpg?rnd=20260819111115)
[서울=뉴시스]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그룹 사옥에 중국 송경령기금회 관계자 방문을 환영하는 메시지가 걸려 있는 모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SK그룹이 중국 송경령(쑹충링)기금회와 한중 청년교류 사업을 3년째 이어가며 양측 간 사회공헌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송경령기금회 관계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SK그룹 서린사옥을 방문해 SK그룹과 사회공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양측이 지속해 온 한중 청년교류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하기 위한 실무 교류 차원에서 마련됐다.
SK그룹과 중국 송경령기금회는 'SUNNY 청년발전행동 특별기금'을 공동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SK SUNNY는 2003년 출범한 청년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관련 재단은 참가자 선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중국 송경령기금회는 1982년 중국의 국부로 불리는 쑨원의 부인인 송경령 여사의 뜻을 기려 설립된 공익 재단으로 중국 내 복지·교육 사업과 국제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청년의 행동, 사회의 발전'을 이념으로 자원봉사와 인재 양성, 국제교류 등을 추진하는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장쑤성에서 한중 27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50명이 참여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견학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체험하며 녹색성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올해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저탄소 발전 및 녹색 성장'을 주제로 다음달 중국 쓰촨성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K그룹과 중국 송경령기금회는 앞으로도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진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공익활동을 통해 한중 청년교류와 우호 증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중국 외교 수장인 왕이 외교부장이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다.
5년 만에 한국을 찾는 왕 부장은 이날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만찬을 가질 예정이며, 20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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