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2026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문체부 前차관 초청 특강
등록 2026.08.20 17:26:58
용호성 전 차관, AI 시대 콘텐츠 변화 및 IP 산업 과제 제시
![[서울=뉴시스] 한성대가 13일 개최한 '2026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 행사에서 용호성(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0/NISI20260820_0002217321_web.jpg?rnd=20260820165334)
[서울=뉴시스] 한성대가 13일 개최한 '2026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 행사에서 용호성(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는 사회의 변화 흐름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를 초청해 미래 사회의 변화상을 예측하고, 대학 교육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된 한성대의 혁신 프로그램이다.
한성대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창원 총장을 비롯해 장명희 교학부총장, 김지현 대외협력부총장 등 한성대 교직원 및 재학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AI(인공지능) 시대의 콘텐츠 산업과 IP(지식재산) 비즈니스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 나선 용호성 전 차관은 스토리텔링과 영상 산업의 흐름을 중심으로, AI 기술이 콘텐츠의 창작·제작·유통·소비 전 과정과 IP 비즈니스 지형에 가져올 변화를 짚었다.
특히 최근 웹소설·웹툰 등 디지털 IP가 미디어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으며, 게임과 인터랙티브 콘텐츠의 성장으로 소비자 역시 단순한 관객을 넘어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는 주체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성형 AI 확산에 따른 '창작 도구의 민주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 학습데이터 활용과 보상 문제 ▲AI 생성물의 소유권 및 퍼블리시티권 등 새롭게 제기되는 IP·저작권 문제와 이에 대한 제도적 논의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AI 기술 발전이 콘텐츠 제작 방식뿐 아니라 소비 형태와 미래 산업 지형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한성대 학생들이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퍼스트 무버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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