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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가을 '꽃게잡이' 시작…20여척 출항해 7t 가량 수확

등록 2026.08.21 09:57:40수정 2026.08.21 10:20:25

금어기 해제 첫날, 평년 수준 웃도는 수치

위판가는 1㎏당 8000원에서 1만3000원선

[태안=뉴시스] 21일 충남 태안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한 어민이 갓 잡은 가을 꽃게를 선별대에 올리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6.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21일 충남 태안 안면읍 백사장항에서 한 어민이 갓 잡은 가을 꽃게를 선별대에 올리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6.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태안군은 21일 꽃게 금어기가 해제되면서 백사장항을 중심으로 본격 가을 꽃게 수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 대표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이날 0시 금어기 해제와 함께 어선 20여 척이 출항해 총 7t 가량의 꽃게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량은 금어기 해제 첫날 기준 평년 수준을 웃도는 수치다. 군은 향후 수온이 더 낮아지면 잡히는 양이 더 늘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위판가는 1㎏당 8000원~1만3000원 선으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소비자 판매가는 조업량·시세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꽃게는 태안의 상징이자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수산물"이라며 "올 가을 풍성한 꽃게로 백사장항을 비롯한 지역 상권 전체에 활력이 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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