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위기' 여수지역 고용위기 선제대응 1년 연장
등록 2026.08.21 10:11:50수정 2026.08.21 10:44:25
노동자·기업 지원금 확대
![[여수=뉴시스] 이영주 기자 =중동발 나프타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에서 나프타 가공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2026.04.01.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30824_web.jpg?rnd=20260401155329)
[여수=뉴시스] 이영주 기자 =중동발 나프타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내 여천NCC에서 나프타 가공 설비들이 가동되고 있다. 2026.04.01. [email protected]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고용노동부 장관의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석유화학 공장이 들어서 있는 여수는 경기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8월19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됐다. 기간은 27일까지였지만 1년 연장이 확정되면서 고용 안정을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여수지역에는 직업훈련을 위한 내일배움카드가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확대되며 생활안정자금 융자도 2000만원에서 2500만원으로 늘었다.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도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증액됐으며 직업훈련 생계비(1000만원→2000만원), 국민취업제도Ⅱ 소득요건 면제 등이 지원된다.
기업에는 고용유지지원금(휴업수당의 66.7%→80%), 사업주 직업훈련 지원, 법인세·소득세·부가가치세, 고용·산재보험료 납부기한이 연장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여수산단 노동자의 복지와 구직활동, 기업의 채용 장려를 위해 지난해 53억원, 올해 142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여수지역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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